여성건강

입덧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kimsss 2019. 11. 7. 06:00

여러분, 임신의 특징이라고 하면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요? 여러 가지 것이 있을까 싶은데, "입덧"을 떠올린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을까요? 입덧이라고 하면,  음식 냄새를 느끼거나 음식을 삼키던 순간에 "욱 하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확실히, 이러한 행위는 대표적인 입덧 모양이기는 하지만, 나타나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르고, 실은 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입덧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입덧이란 임신기(많은 경우 태반이 완성될 때까지의 초기)에 나타나는 임산부에게 특유의 증상을 말합니다. 한자로는 "입덧"이라고 쓰고, 느림이라고 읽기도 합니다. 물도 못 마시는 정도 또는 체중이 2~4%도 단숨에 줄어드는 같으면 바로 병원에 상담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의 신체나 아기에게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최근에는 의하게서 말하고 있습니다. 입덧에 유전은 없다.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가벼운 사람도 있고, 숨 쉬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입덧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편해지고 신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대처를 하기 위해서도 원인을 알고 싶긴 하지만 사실 입덧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기에게도 해롭지 않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는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덧 타입은 정할 수 없다&몇가지 타입이 겹치는 일도 있습니다! 자, 다음부터는 입덧의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만,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2군데 있습니다. 1번째는, "입덧의 타입을 잡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은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안 좋아지는 타입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삼 일 후에는 배가 고프면 기분이 나빠지는 타입이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개에 정해지지 않고 여러 가지 타입의 증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번째는, 몇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많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예로 말하자면, "음식을 먹으면 기분 나쁘다, 하지만 배가 고파도 기분 나쁘다"는 상태입니다. 이런 딜레마에 시달리시는 임산부들도 아주 많이 계십니다.

입덧의 종류·1. 먹으면 기분 나쁜 타입
자, 입덧종류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이 "헛구역질"이겠죠. 먹고 있을 때도 물론, 자나 깨나 메스꺼움에 실제로 토해 버리는 입덧입니다. 식욕 자체가 감퇴하는 것도 물론 있습니다. 물도 마실 수 없을 것 같은 상태라면 병원에 상담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입덧 기간은 무리를 해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양을 줄이거나 토해 버려도 식도나 목을 상하지 않게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게 좋습니다.입덧의 종류·2. 먹지 않으면 기분 나쁘지 유형 "구역질"과는 전혀 반대의 패턴으로, 배가 고프면 기분이 나빠지는 입덧입니다.왜냐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위의 내용물이 가벼워져 있고, 배가 고픈 상태인 경우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오전에 특히 입덧 증상이 심하다는 임산부가 많습니다. 대처법으로서는 엿이나 쿠키나 크래커를 항상 머리맡이나 가방 안에 준비해두는 것이 추천입니다. 밤중에 한번 일어나고, 크래커 등을 위 속에 넣었다가 다시 잠드는 행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 임산부도 계신 것 같습니다. 또, 이런 타입의 입덧 쪽에 많은 것이 "탄산수를 마시면 편안해진다"는 패턴입니다. 당분이 들어간 주스 타입이 아니라 레몬 등의 향이 묻어 있는 정도의 청량한 탄산수를 추천합니다.입덧의 종류·3. 냄새에 예민한 유형 이 입덧은 "구역질"이나 "입덧"과 함께 일어나는 패턴이 많은 것 같습니다.어떤 냄새에 의해 메스꺼움이 유발되는지는 개인차가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것은 담배·밥 되는 냄새·커피 향기 등입니다. 냄새로 인한 입덧을 경감시키는 방법으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나 허브향의 립크림을 바르는 등 하는 것을 들 수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조금이라도 답답해짐으로써 입덧 증세가 악화되어 버리는 사람이나 허브 냄새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덧의 종류·4; 무조건 졸려하는 타입 "안전벨트로 배를 꽉 조여서는 안 된다" 집중력이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급성 몸살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합쳐서, 임산부는 운전을 삼가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듣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점입니다. 기분 나쁘다·몸이 나른하다와 같은 증상과는 별개로, 어쨌든 졸음이 오는 타입의 입덧입니다. 서 있어도, 걷다가도 문득 졸음이 몰려와요. 하루 종일 계속 졸리다, 라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동 중 등에서 밖에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조용히 쉴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타 타입 여기까지 온 대표적인 4가지 유형 외에도 다양한 입덧이 있습니다. 심한 두통이나, 귀가 막힌 느낌(이폐 감)을 느끼는 사람, 삼키는 침의 맛이 변화하는 사람이나 호흡곤란·어깨 짐·요통 등 끝이 없습니다. 어떠셨는지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종류가 있지 않았을까요? 어느 경우든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임산부일 때는 "무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 주위에 임산부가 있을 때는 "무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걱정은 불필요합니다만, 예를 들어 "두통이란 건 모두 있는 것" "졸리다고 투정을 부리다니"라고 생각하면 중증화 되어 심각한 증상을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